본문
CJ헬스케어는 헬스케어 분야의 리딩 브랜드이다.
기업의 이념을 설명해주신다면.
CJ헬스케어는 CJ제일제당의 제약사업부 문으로 30년 동안 CJ그룹의 제약사업을 이끌어왔으며, 2014년 출범했다. 출범 당시 회사의 비전으로 “Heal the world, Better life”(세상을 치유하고 보다 나은 삶을 만든다)”를 공표했다. R&D를 통해 혁신적인 치료제와 차별화된 헬스&뷰티 컨텐츠로 건강한 세상을 만들겠다는 사명 아래, 그룹의 경영 원칙인 ‘OnlyOne’정 신을 바탕으로 비전 실현을 위해 임직원 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J헬스케어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말씀해주 신다면
CJ그룹은 ‘교육의 기회가 적어 가난이 대물림 되어서는 안 된다’라는 나눔철학을 바탕으로 ‘사람을 키우고 나라를 키우는’ 나눔을 실현하기 위해 창업 이후 지속적 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CJ나눔재단은 대표적인 온라인 기부 플랫폼인 CJ도 너스캠프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교육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지 원사업 등 다양한 기부와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일례로 ‘꿈키움 프로젝트’ 는 전국 4,000여 개 공부방의 10만 여명 아동 지원활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이론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CJ그룹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최고 전문가 및 CJ 임직원들, 각 분야를 전공하는 대학생들이 6개월간 멘토가 되어 청소년 스스로가 열정을 갖고 미래와 진로를 탐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밖에 ‘공부방 지원사업’도 펼치고 있다. 학업 지원, 마음튼튼(교양교육), 몸튼튼(체육 활동), 문화체험(영화, 음악 관련 활동), 긴급지원 등 5개 활동으로 나눠 전국 공부 방의 제안서를 받아 지원한다. CJ헬스케 어는 올 여름 공부방 위생청결활동에 임직원 590명이 참여하여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왔다. CJ헬스 케어는 국민안전처와 함께 ‘국민안전 안심 동행’활동도 진행 중이다. 국민안전 안심 동행은 국민안전처, CJ헬스케어, CJ제 일제당, CJ대한통운, CJ CGV가 협력하 여, 국가재난 발생시 긴급 프로세스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CJ헬 스케어는 자체 제작한 구급 키트와 수액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실제로 2015년 6월, 메르스로 인해 고립된 순창군청 관할 지역 주민들에게 구급키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오는 9월부터는 자체적으로 기획한 사회 공헌활동이 시작된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이라는 슬로건 아래, 서울 도시 숲조성 활동과 함께 미세먼지 등에 고통 받고 있는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건강 가방, DIY공기청정기를 전달하는 활동을 지속 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기업차원에서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하고 계신다. 개인적으로 특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CJ헬스케어는 2014년 출범 이후 처음으로 올해 신입사원 교육프로그램에 사회공헌 활동을 추가하여 제약기업 일원으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앞서 언급한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활동 중 하나로, 신입사원들의 ‘씨앗 폭탄 가드닝 활동’을 진행하였다. 씨앗폭탄 가드닝은 씨앗을 넣은 흙을 공 모양으로 빚은 후 땅에 던져 자연스럽게 새싹이 자라 나도록 유도해 도심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었는데, CJ헬스케어의 새싹인 신입사원들이 씨앗을 뿌려 더욱 의미가 있었다. 더운 날씨에 수 백 마리의 벌레들에게 습격을 당하면서도 즐겁게 임해준 신입 사원들에게 고맙고 대견한 마음이 들었다.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하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식품과 관련된 푸드 뱅크는 어떤 활동 인가
푸드뱅크는 CJ제일제당이 1998년부터 시작한 식품나눔 활동이다. CJ헬스케어는 출범 전 CJ제일제당의 일원으로서 푸드뱅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출범 이후 에도 CJ제일제당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 하고 있다. 푸드뱅크 활동은 한 끼 식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자는 의미로 시작, CJ그룹 내 생산 유통 제품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기부형식으로 전달하는 것으로서 업계 최초로 참여하여 현재까지 꾸준히 지속해 오고 있다. 특히, 2012년부터는 국내 최초 기부를 위한 계획생산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도입하며, CJ제일제당 제품인 고추장, 된장, 설탕 등 생활필수품을 선물세 트로 포장한 ‘희망나눔선물세트’를 개발 하여 연간 400명의 임직원 봉사활동으로 조립 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헬스케어 분야답게 의약품 기부도 하고 계신다고 들었다. 어떤 목적과 이유에서 인가
CJ헬스케어는 사업의 특성을 살려 꾸준히 의약품 기부를 해왔다. 인류의 건강을 책임지는 제약기업으로서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국내 및 해외에 의약품을 기부 하여 CJ헬스케어의 비전인 “Heal The World, Better Life(세상을 치유하고 보다 나은 삶을 만든다)” 를 실현하고자 한다.
기업의 사회 책임에 대한 대표님의 개인 적인 견해 를 말씀해주신다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기업을 평가하는 글로벌 기준이 되었다. 동반성장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소외계층이 직면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으로 강조되고 있다.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서 사회공헌활 동은 우리의 의무사항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선진 기업들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에서 진화한 형태인 ‘CSV’활동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CSV(Creating Shared Value; 공유가치창출)란,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회발전에도 기여하여 서로 WIN-WIN 하는 상생활동이다.
CJ헬스케어는 꾸준한 CSR활동을 통해 축적된 Know-how를 바탕으로 한 CSV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하 겠다.
대한암협회의 <더 캔서> 매거진에 적극 참여해주고 계신다.
대한암협회는 제1대 회장으로 이병철 선대회장님이 암 예방 및 계몽사업을 펼쳤던 곳이다. 경영철학으로 사업보국(事業 報國)을 늘 강조하였는데 그 일환으로 협회를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오셨 다. 나눔 철학의 정신을 이어받아 제약기 업의 CEO로서 암 협회가 추진하고 있는암 예방 암 퇴치 사업을 도와, 보다 많은 국민들이 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한다. CJ헬스케어 또한 환자 들이 질병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혁신 신약과 바이오 의약품을 개발하는데 R&D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대한암협회와 대국민 암 예방 암 퇴치 사업을 함께 하여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것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앞장서 제약기업으로서 환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제약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