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코감기를 치료하는 약을 구입하기 전에 가장 중요한 네 가지 성분에 대해 과학적으로 증명된 사항을 확인해 보자.

▶ 에키네시아

몇몇 연구는 에키네시아의 감기 치료제로서의 명성에 대해 의문을 갖는다. 그러나 란셋 감염 질환에 관한 가장 광범위하 연구의 분석은 알약이나 정기제, 혹은 차의 형태로 에키네시아를 섭취하는 것은 감기에 걸릴 위험을 58%까지 낮출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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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삼

인삼의 200mg 캡술을 습관적으로 매일 두 알 가량 복용하는 사람들은 다른 약을 복용하는 사람들보다 27% 정도 감기에 덜 걸린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인삼은 몇 몇의 처방약과도 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에 복용 전에 자신의 체질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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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타민C

코크런 도서관의 한 논문에 따르면 매일 적어도 200mg의 비타민 C를 섭취하는 것은 감기를 예방하는데 확실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그 연구에서는 비타민C가 마라톤 선수와 같은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들은 감기에 걸릴 위험성을 낮춰주는 것이 분명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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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연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자들은 아연의 정제약이 감기의 심각한 증세를 감소시키거나 기간을 줄여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젤 타입의 아염을 함유하고 있는 코 세정제는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인다. 감기 바이러스 는 종종 콧속의 통로를 통해 이동하기 때문에 아연을 들이 마시는 것은 감기 바이러스의 성장을 늦추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