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캠페인 | 2017년 04호
보건복지부, 제10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 성료
보건복지부가 지난 3월21일 ‘제10회 암 예방의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유공자 및 종사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생활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기자 | 2017-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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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는 지난 3월21일 '제 10회 암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을 개최하고 관련 유공자 및 종사자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암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건강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국림암센터는 '제10회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암예방 인식 및실천 행태 조사' 결과 분석 내용을 발표하였다. 이 결과에 따르면 암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지난 10년간 크게 개선되었고, 예방 수칙을 실천하고 있는 경우의 비율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암은 예방이 가능하다'는 인지율은 2007년 53.0%에서 2016년 66.8%로 늘었고, 암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의 실천을 결정하였거나 이미 구체적인 노력을 하는 경우인 암예방 실천율도 2007년 39.3%에서 2016년에는 49.9%로 증가했다.
권존욱 공공보건정책관은"지난해 발표한 제3차 국가암관리 종합계 획에 기반하여 체계적인 국가암관리 정책을 수행할 예정이며, 암정복을 위해 한미일 3국간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정밀의로 연구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위해 폐암, 위암, 대장암 등 3대암 1만명분 유전체 자료를 확보 및 항암 임상 시험 실시, 암 빅데이터 센터 설치 운영 등 정밀의료기반을 구축하고, 또한 암감시체계 마련 및 암 관련 대국민 정보 제공 등을 통해 관련 전문가와 암 정복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임"을 밝혔다.
대한암매거진 2017년 04월